This Week I Learned
- Monorepo, Yarn 2
- 원래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backend, frontend 를 같은 repo에서 관리하기는 했는데 단순히 폴더 두개에 프로젝트 두개가 있는 구조여서, 이왕 하는 김에 yarn workspace를 써야지... 하고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 처음에 무작정 리팩토링을 시작하니 왜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니 잘 와닿지가 않고 진행이 막혔다.
- 개념과 필요성을 정리해야할 것 같아서 공부한 이후에 작업을 재개했는데, 훨씬 더 명확해진 기분이었다. 역시 모든 기술과 코드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와 필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라는 것을 다시 느낀다.
- 아직 일부 라이브러리(TypeORM 등)은 지원이 완벽하지 않다. Yarn 쪽 말로는 일부 라이브러리들이 node_module resolution 스펙을 지키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매번 workaround를 찾기도 조금 번거로워서 빨리 커뮤니티 쪽이 많이 따라오면 좋겠다.
이번주의 공부시간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2시간 | 1시간 10분 | 2시간 | 30분 | 20분 | 2시간 | 5시간 |
이번주의 느낀점
- 부스트캠프 지인 분들의 취직 소식이 간간히 들려온다. 다들 걱정이 많았지만 결국 좋은 회사에 가는 것을 보니 역시 준비하고 실력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돌아오는 것 같다.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시간이 문제일 뿐 조만간 다들 현업에서 뵐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 이번주에는 workout-counter를 좀더 쉽게 쓸 수 있도록 개선하면서 운동을 빼먹지 않고 많이 했는데, 운동에 시간을 투자했는데 오히려 개인 공부 시간을 더 많이 가져갔다. 역시 꾸준한 운동은 만병통치약이자 필수! 다음주부터는 PT를 할 것 같은데, 더 건강하고 딴딴한 개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 Sentry를 쓰다가 이번주에 @sentry/rrweb 패키지가 빌드 파일이 빠진 채로 배포된 것을 발견했다. 두시간을 넘게 삽질했는데 패키지에 license, README, package.json만 덩그러니 있었을 줄이야... sentry 쪽 repo에 issue로 제보를 하니 금방 고쳐줬는데, 작은 일이지만 오픈소스에 기여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이번주의 칭찬
- 사이드 프로젝트 일일 commit을 성공했다.
- 확실히 작은 Task라도 하루에 하나씩 일할 거리를 만들고 해치우니 개인 프로젝트의 진도가 훨씬 빨라졌다.
- 부캠 이후로 잔디 심기가 시들했었는데, 다시 열심히 심어보자! 퇴근 후에도 나는 개발자니까
개선점 & Reminder
- 이번주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Keep up the good work!
- 평일에 아침 공부를 빼먹은 날이 몇번 있었는데, 이번주는 챙기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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