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회고 - 멤버십 5주차 day 3~5

<10/6 ~ 10/8 I Learned>

• PM2 사용하기
  • node.js를 production 모드로 돌리기
  • app 모니터링 해주기
  • 자동배포를 위한 reload
  • 추후 멀티스레드를 사용한 배포도 배워보자
• Passport
  • express app의 인증 시스템을 위한 백화점
  • local, jwt, custom strategy 사용법

• jsonwebtoken
  • Signing 및 다시 복호화해서 발급시의 Client-side 정보 얻어내기
  • stateless 인증방식
• OAuth2
  • GitHub의 OAuth2 API를 사용
  • passport의 지원이 충분치 않아서, 직접 custom strategy로 구현
  • OAuth2의 인증 방식 flow
    • 인증 시 토큰의 data flow를 그려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10/6 ~ 10/8의 느낀점>

• 피어세션을 하면서 코드를 바로 설명하고, 같이 화면공유로 보는 방식이 아닌 시간을 두고 각자 읽은 내용을 글로 정리하여 질문하고 모아서 답변하는 방식을 조원 분이 제안하셔서 써보았는데 정말 좋았다. 
  • 원래 내가 예전부터 피어세션 전 시간에 잠깐씩 하던 방식이라서 익숙했던걸까?
  • 말로 설명할 때는 의미전달이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소모되는 시간이 많았는데, 글로 정리하는 과정이 질문과 답변을 모두 간결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 마지막날 Tech Talk에서 같은 캠퍼분들에게 좋은 세션들을 많이 들었다. 
  • TDD: 테스트에 매몰되지 않고 테스트해야할 것을 잘 구별해내는 것의 중요성
  • 챌린저스 어플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는데, 정말 괜찮은 어플같다. 운동이나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 부캠 내부에서 다른 분들과 해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 회고를 작성하고 있지만, 좀 더 정제되고 주제잡힌 글을 나도 Medium에 써보고 싶다. 

 

<10/6 ~ 10/8의 칭찬>

• Day5의 코드리뷰날 점심을 일찍 마치고 12:30 ~ 1:30에 모든 피어세션 조원들의 코드를 미리 읽었다. 
  • 마침 한분이 서로의 코드를 읽고, 마크다운에 궁금한 점이나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하자고 제안하셔서 미리 정리해놓은 사항들을 쭉쭉 바로 쓸 수 있었다. 이번 주는 피어세션이 2시간이라서 시간이 빠듯했는데, 덕분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좋은 리뷰와 질문을 할 수 있었고 팀원 분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 

 

<개선점 & Reminder>

회고 작성으로는 이번주가 가장 성실하지 못했던 주였다.

10/6: 자동배포가 끝까지 잘 되지 않아서 이것만 하고 자야지... 하다가 회고 쓰는 것을 잊음 (놓친 것도 인지하지 못함)

10/7: 코드 구현이 생각보다 많이 밀리면서 새벽까지 API를 완성하고 내일 써야지... 하면서 미룸

10/8: 체크아웃 이후 주말에 써야지... 하고 생각하며 저녁약속에 다녀옴

계속 다른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다가 결국 오늘 다시 쓰려고 앉아보니 3일치 회고를 몰아서 쓰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그날 당일당일의 느낀점이나 소감도 흐릿해지고, 전날 개선점 & Reminder를 쓰려고 마음먹은 것을 다음날 적용해보고는 것도 무의미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앉을 때는 2일치만 밀렸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막상 보니 거의 한주의 반 이상을 몰아쓰게 되어서 스스로 자책감이 든다. 앞으로는 시간이 좀 덜 들더라도, 10분씩만 작성을 하더라도 그날그날 잊어버리지 않고 작성을 해야겠다. 하루는 아예 프로젝트를 하다 작성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것을 보니 알람을 맞춰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지금까지 잘 해오던 일일 회고가 무너지게 되어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글 리스트도 완벽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기서 그만두거나 흐지부지 되기 보다는 처음의 습관과 다짐을 되새겨서 다시 잘 작성해보고 싶다. 다음주는 꼭!꼭! 하루를 정리하는 회고를 쓰도록 하자.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가지고 있던 좋은 습관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