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 2021.01.18 ~ 2021.01.24

This Week I Learned

• 리눅스 rsync 명령어 사용하기
  • 디렉토리 두 개를 동기화 하는데 사용한다. 
  • 이전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 CD를 할 때, 배포서버에서 빌드를 함으로서 발생한 문제들이 있었다. 
    • PR이 한꺼번에 여러개가 merge될 경우, 서버에서 빌드가 중복으로 돌아가며 과부하가 걸려서 터짐
    • 배포서버에서 빌드 수행로 인해서 서버 성능이 저하됨
  •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GitHub Actions 인스턴스에서 빌드 후 빌드파일을 배포서버의 nginx static 폴더로 rsync 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 최초에는 scp를 고려했으나, 이전 빌드 파일을 깨끗하게 비워주기 위해서 rsync를 찾아서 쓰게 되었다. 
• Recoil
  • 기본적인 atom, selector 다루기
  • 비동기 API 호출 다루기
  • atom을 useRecoilState로 가져온 값으로 useEffect 비동기 호출을 했을 때, 비동기 함수 결과로 다른 상태가 변경되었음에도 렌더링이 새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 Recoil에서 다른 상태에 의해서 결정되는 상태의 경우 selector를 추천해서 사용했는데 문제가 해결되었다.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미지수...
  • Redux보다 Syntax가 명료하고, 좀더 React에 최적화 되어있다. 
• JavaScript
  • Symbol : 오브젝트의 key 값으로 사용하기 위한 중복 불가능한 원시값
  • Proxy : Object의 기본적인 작업(get, set 등...)을 중간에 intercept 해서 처리한다. 

이번주의 느낀점

• 면접 준비는 해도해도 부담스럽다.
  • CS 공부를 이론으로만 하려면 조금 지루함이 느껴진다. 사실 궁금한 것은 하나씩 직접 코드로 건드려 보면서 배우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은데, 면접 준비를 앞두고는 그럴 만한 시간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 좋은 기업들의 면접에서는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하신다. 모르는 것이 나올 때까지 개념을 파고 들어서, 그런 상황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의도라고 생각한다.  내 면접은 지금까지(그래봤자 하나지만) 그런 일이 없었는데, 주변의 다른 케이스들을 보니 질문의 홍수 앞에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것 같다. 
  • CS 지식은 배워도 끝이 없다. 특히 Web 쪽은 정말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이번주에 처음 접한 개념만 해도 Symbol, Proxy, HTTP2, ... 수없이 많다. 
• 개인 프로젝트를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쉽다. 처음에 딱 CRUD를 만들고 썼을 때는 좋았는데, 쓰면서 여러 불편한 점이 생겼는데 우선순위가 밀려서 바로바로 고치지 못한 것들이 많다. 다음주에 지금 잡힌 면접들이 다 마무리 되고, 시간이 좀 생기면 많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 

이번주의 칭찬

• 이번주에 응시한 코딩 테스트 2개를 전부 100%로 통과했다. 
  • 각각 플랫폼이 HackerRank, 프로그래머스 였는데 히든 테스트 케이스 통과 여부를 알려주어서 좋았다. 
  • 팀원 분들과 코딩 테스트 스터디를 한 보람이 있다. 
•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하기)를 2주 연속으로 주최하였다.
  • 부캠 분들이 다들 많이 오셨다. 내가 사실 집중이 좀 떨어진다고 느끼는 날에 여는 것인데, 다른 분들도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하다. 
  • 팀원 분 중 한명이 비대면으로 인해서 취준 때 혼자 걷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모각코를 하면서 집중도 되고 다른 분들과 서로 요즘 무엇을 공부하고 관심가지는지 교류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나도 똑같이 이런 장점들을 느끼고 있다. 

개선점 & Reminder

• 부스트캠프가 끝나고 한달 동안은 회고를 쓰지 않았는데, 확실히 오늘 쓰니까 한 주를 되돌아보는 느낌이 난다.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한 주에 하나 씩은 회고를 적을 수 있도록 하자. 
• 블로그에 기술 공유 목적으로 적을 주제들만 잡아놓고 막상 블로그 포스트를 적을 시간을 내지 못했다. 다음주에는 정말 기술공유 목적으로 글을 하나 잘 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