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 Request Header 분석해서 Client 판별하기
- User-Agent 헤더값을 분석해서 요청이 iOS, Android, Web에서 왔는지 분석 가능하다
- OAuth 로그인의 경우 이를 통해 다른 리디렉션 값을 줄 수 있다
오늘의 느낀점
- 3주간의 첫 그룹 프로젝트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거의 부스트캠프 첫달에 경험했던 챌린지와 비슷한 시간인데, 이렇게 빨리 지나갔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제 마지막 5주 프로젝트를 들어가는데, 부스트캠프가 끝나간다는 것이 실감되어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진다.
- 우리 팀원들이나 데모, 피어세션 때 뵌 다른 팀의 분들이나 마지막 주차를 열심히 달려서인지 지치고 피곤한 모습을 다들 볼 수 있었다. 나도 많이 피곤하기는 했지만 운동을 간헐적이나마 해서 상대적으로 다른 분들보다는 힘을 낼 여력이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5주는 마라톤인만큼 더 페이스와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도록 해야겠다.
- 어제 팀원분들과 함께 사력을 다해서 구현을 해서, 나름 상위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데모를 가서 보니 우리 팀보다 훨씬 잘하고 많은 것을 구현한 분들이 많으셨다. 데모 전까지만 해도 팀원들 끼리, 그리고 스스로 '최선을 다했고, 이정도면 잘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을 보며 정말 아쉬움이 컸다. 어제 팀원 분께서 '내가 만든 서비스가 이렇게 다 작동되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 라고 하셨는데, 만약 더 진도를 나가서 요구사항을 100% 맞추고 또 버그나 UX까지 잡을 수 있었다면 더 큰 뿌듯함을 느꼈을 텐데... 라는 마음이 들었다. 다른 팀들이 우리는 구현하지 못한 멋진 기능들을 만든 것을 보면서 나는 3주간 저분들이 배운 것을 배우지 못했겠구나... 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오늘의 칭찬
- 저번에 강연을 와주셨던 뱅크샐러드의 이동근 개발자님을 본받아서, 이번에 그룹프로젝트를 같이했던 팀원분들에게 나와 같이 일하면서 좋았던 점과 나쁜 점을 적어달라고 기프티콘과 함께 설문조사를 돌렸다. 벌써 몇분은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써주셨는데, 느낀 점이 정말 많아서 용기를 내서 부탁드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점 & Reminder
- 프로젝트가 끝나니 후련한 마음이 들어서 금요일날 과음을 했더니 주말에 TypeScript 공부에 시간을 많이 쓰지를 못했다. 앞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술 약속은 조금 자제하도록 하자.
- 시간내서 TypeScript 공부하기, Cloning 대상 사이트 찬찬히 써보고 살펴보기
'Boostcamp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스트캠프 회고 - 5주 그룹프로젝트 1주차 day2 (0) | 2020.11.18 |
---|---|
부스트캠프 회고 - 5주 그룹프로젝트 1주차 day1 (0) | 2020.11.16 |
부스트캠프 회고 - 그룹프로젝트 3주차 day4 (0) | 2020.11.13 |
부스트캠프 회고 - 그룹프로젝트 3주차 day3 (0) | 2020.11.13 |
부스트캠프 회고 - 그룹프로젝트 3주차 day2 (0) | 2020.11.11 |